'노는 언니', 서바이벌 게임으로 캠핑 마무리…박세리 '역대급' 집들이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20.09.16 오전 06:50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노는 언니'가 유쾌한 캠핑을 마무리 했다.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캠핑 2일차를 맞이해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언니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1박 2일 캠핑을 마무리한 다음날, 아침부터 '노는 언니' 멤버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휴식을 즐겼다.

특히 한유미와 김은혜는 함께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면서 각각 농구해설자, 배구해설자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유미는 "해설할 때 뭐가 제일 힘드냐"고 물었다. 농구해설 4년차에 접어든 김은혜는 "이제 중계하고 그런 건 힘든 게 없다. 그런데 오프닝 할 때가 힘들다. 내가 선수 때 어떤 해설자가 막 저 선수 어떻다 하는 게 너무 싫었다"고 털어놓았다. 

한유미 역시 "나도 그런 경험이 있다. 그런데 해설 처음에 할 땐 단점만 보이니까 말 안하기가 쉽지 않더라"고 공감했다. 김은혜는 "진짜 아쉬운 경기를 보게 됐을 때는 그냥 '아...'하고 만다"고 말하며 "속마음을 다 말하면 안된다"고 웃었다.


아이스크림을 다 먹은 뒤, 멤버들은 설거지 내기를 위해 배드민턴과 족구를 하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캠핑을 마무리하고 이동하던 중, '노는 언니' 멤버들은 서바이벌장을 발견했고 즉석에서 서바이벌 게임에 나섰다. 

1라운드부터 치열했다. 가장 먼저 키 큰 한유미와 김은혜가 탈락했다. '단신즈' 박세리, 정유인, 남현희는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접전했지만 남현희가 승리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 '노는 언니'는 조금 더 치밀해졌다. 각자 연합을 해 공격에 나섰던 것. 2라운드에서 승리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던 한유미였다.


서바이벌 게임을 마무리한 '노는 언니'들은 카페로 향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박세리와 함께하면서 골프에 관심이 많아진 멤버들은 골프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박세리는 "골프는 매너다. 자기 자신과 싸움이다. 실수를 해도 내 책임이다. 내가 실수를 해도 열이 엄청 받는다. 그래서 골프채도 여러 번 던졌다"라고 골프에 대해 설명했다. 이야기를 듣던 정유인 역시 "너무 화가 나서 수모를 던진 적도 있다"고 거들었다.  

김은혜와 한유미는 골프와 다른 배구, 농구의 차이점을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카페에서 일정을 마무리하며 언니들은 박세리의 집에 방문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멤버들은 "TV 봤는데 다른 후배들은 집에 오던데 우리도 가고싶다"고 말했고 박세리는 "집들이 괜찮지"라고 멤버들을 환영했다.

이번 집들이에서는 박세리의 서울 하우스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언니들의 수위 높은 토크 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