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소재 불명?…SNS 활동은 활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0.09.16 오후 06:07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에 대해 지명수배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윤지오의 SNS에는 근황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받은 답변 자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5월 윤지오의 해외출국을 사유로 기소중지 처분을 내렸다.

법무부는 "소재가 불명한 상태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한 상태"라며 "인터폴 수배 등 관련 절차를 조치했다. 국경을 초월하는 범죄에 대한 수사를 위해 외국 사법당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윤지오는 최근까지 계속 SNS에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지난 8일 윤지오는 SNS를 통해 캐나다 토론토의 한 호텔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생일파티 영상을 올렸다. 소재가 불명 상태라는 법무부 측 설명이 무색하게 됐다.

한편 윤지오는 고(故) 장자연 사건 제보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에 휘말리자 지난해 4월 캐나다로 출국해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 법원에서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윤지오의 여권을 무효로 하고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한 바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