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미마켓' 정수정, 혜리 향한 각별한 애정 "10년 전에도 지금도 똑같아"

기사입력 2020.10.17 오전 10:28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배우 장동윤과 정수정이 출연해 화려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

이날은 배우 장동윤, 정수정이 스튜디오를 찾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오늘(17일, 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OCN ‘써치’ 출연을 앞두고 있는 것. 장동윤은 ‘놀토’ 멤버 중에 운명의 데칼코마니가 존재한다고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방송을 볼 때마다 저와 비슷하게 사고해서 추리하는 멤버가 있다”면서 김동현을 지목했다. “엉뚱하게 틀릴 때 저랑 비슷하다”는 장동윤의 설명에 엄친아의 활약을 기대했던 도레미들은 다소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정수정은 동갑내기 친구 혜리를 향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10년 전에도 저를 보면 막 달려왔는데 지금도 (에너지가) 똑같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받아쓰기는 잘하는 혜리의 도움을 좀 받겠다. 제가 이기고 있으면 열심히 하는데 한번 틀리면 기운이 빠지는 성격”이라고 말해 폭소를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받쓰에는 f(x)가 피처링한 노래가 출제됐다. 정수정은 “함께 무대도 했었다. 제 승부욕을 불타오르게 하려고 이 노래를 낸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막상 노래를 듣고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커닝하기 시작했고, “제 받쓰 가사와 많이 겹친다”는 옆자리 넉살의 항의에 “넉살의 받쓰 판을 보니까 생각이 난 것”이라고 받아쳐 폭소를 선사했다. 이후로도 정수정은 연신 커닝을 시도하는가 하면, 고난도의 문제에 롤러코스터급으로 급변하는 승부욕으로 재미를 더했다.

장동윤 역시 리틀 김동현의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 자신이 들은 노래 가사의 초성과 특정 단어에 강한 집념을 보이며 멤버들의 의심에도 의견을 굽히지 않았다. 또한, 의문의 이름을 받쓰 판에 써 “친구랑 이름 써주기로 약속한 것 아니냐”는 놀림을 받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동엽 버금가는 생색내기마저 보여주며 반전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하지만 장동윤은 이유 있는 고집으로, 정수정은 걸그룹 출신다운 내공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적 역할을 해 흥미를 돋웠다.

한편 이날 간식 게임으로는 ‘러브러브 커플 퀴즈’가 등장했다. 평소보다 풍성한 간식에 멤버들의 눈치 싸움도 더욱 치열해졌다. 특히 정수정은 또 다시 승부욕이 발동하며 도레미들로부터 “컴다운” 요청을 받았고, 신동엽은 정수정을 상대로 하이에나 본능을 발휘해 현장을 배꼽 잡게 했다. 이 밖에 간식에 대한 남다른 맛 표현과 리액션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장동윤, 천재적인 오답으로 탄성을 부른 김동현까지 역대급 재미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