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알칸타라 주 2회 등판 힘든데도 잘 던졌다" [고척:코멘트]

기사입력 2020.10.18 오후 05:48


[엑스포츠뉴스 고척, 김현세 기자]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이번 주간 승률 5할 이상으로 끝내는 데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 역할이 크다고 봤다.

두산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시즌 14차전에서 8-2로 이겼다. 올 시즌 전적 137경기 74승 59패 4무(승률 0.556)이 됐고, 4위 키움과 1경기 차까지 좁혔다.

선발 투수 라울 알칸타라는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사구 2실점으로 시즌 18승했다. 선발 8연승,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다. 그러면서 불펜 부담이 줄었다. 두산은 이승진(1⅓이닝 2K 무실점)-이영하(1⅔이닝 무실점)가 승리를 지켰다.

타선에서 4번 타자 김재환이 3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고, 3번 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는 시즌 20호 홈런으로 역대 38번째 100득점-100타점을 기록했다. 이번 경기에서 192안타, 최다 안타 선두다웠다.

경기가 끝나고 김 감독은 "알칸타라가 일주일에 2회 선발 등판해 힘들 텐데도 기대만큼 잘 던져 줬다"며 "경기 초반 타선이 득점권 찬스에서 착실히 점수 뽑아 줘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이번 주 우리 선수 모두 수고 많았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