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코로나19 속 위로 드리고파…무대의 소중함 뼈저리게 느껴"

기사입력 2020.11.22 오후 08:41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김준수가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준수는 22일 오후 미니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콘서트 ‘2020 XIA ONLINE CONCERT ‘Pit A Pat’를 개최했다.

이날 김준수는 타이틀곡부터 참여한 OST까지 부르며 무대를 꽉 채웠다.

약 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김준수는 "이렇게 오랜 시간 동안 앨범을 내지 않았던 떄가 없었다. 군대를 다녀오고 이후 뮤지컬 등의 스케줄이 많았다. 정말 감사했지만 가수로서의 시아(XIA)를 보고 싶어하시는 분께는 정말 죄송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준수는 코로나19 상황을 언급하며 속상함을 전했다. 그는 "전 세계 팬분들을 뵈러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19가 터졌다"며 "이 앨범을 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김준수는 "그럼에도 내자고 마음을 먹었던 건 너무 오랜만이기도 했고, 많은 분들에게 응원을 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이어 "데뷔한지 15년이라는 시간 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공연과 무대들이 이렇게 소중하고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더욱 뼈저리게 느끼는 한 해가 되는 것 같다. 상황이 좋아져서 다시 많은 곳에 드나들면서 여러분을 뵙고 싶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김준수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Pit A Pat'을 발매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