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남자친구에 40통 부재중 전화" 집착 고백 (연애의 참견3)

기사입력 2021.01.13 오전 05: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연애의 참견3' 이유비와 한혜진이 집착 자매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12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배우 이유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유비는 "대박. 여기에 내가 앉다니"라며 오프닝부터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근황에 대해서는 "사극 드라마를 촬영 중이다. 엑소시스트 느낌에 조선시대 퇴마물이다"이라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이날 이유비는 인기 많은 남자친구에게 맞춰주기 위해 1년째 쿨병을 연기하는 고민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고민녀와 남자친구는 헬스 트레이너와 회원으로 만나 사랑을 키웠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인기 관리를 위해 비밀연애를 하게 된다.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여자 회원들에게 친절하더라도 비즈니스일 뿐이라며 이해해 주는 척하지만, 사실 남자친구와 여자 회원들이 어울릴 때마다 속이 뒤집힌다. 

이유비는 "평소에 '연애의 참견'을 좋아해 연기해보고 싶었다. 이 대본을 보고 무조건 하겠다고 한 이유는 예전의 나와 너무 비슷하다. 인기가 많은 사람이어서 나는 다른 여자와는 달리 관심없는 척, 쿨한 척, 집착 안 하는 척 해야겠다 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유비는 "원래는 절대 쿨하지 못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주우재는 "여기 묶어놓고 만나는 분 있다"라며 한혜진을 가리켰다. 한혜진은 "저기요"라며 발끈하면서도 "전화 안 받으면 한번에 40통 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혜진은 이유비에게 "우리 컬러가 비슷하다"라며 동질감을 느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