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진♥' 전승빈 결혼에 전 부인 홍인영 의미심장글 "묘하게 겹치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13 오전 09:4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전승빈이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전 부인인 배우 홍인영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홍인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멘트 없이 영화 '베테랑' 캡처 장면을 게재했다. 극중 유아인이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당일은 전승빈과 심은진이 혼인 신고를 알리며 결혼 발표를 한 날. 지인은 "어이가 없네"라고 댓글을 달자 홍인영은 "ㅋㅋㅋ서서히 알게 되겠지"라고 답했다. 

또한 이 지인은 "그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복해 주고 싶지만 그러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고 너의 아픔의 기간과 그들의 만남이 기간이 겹치는 건 소름. 괜찮아 인영아 너에게 좋은 일들이 앞으로 많이 생길 것이야"라며 홍인영을 위로했다. 

이에 홍인영은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대. 아니 누가? 나? 나잖아", "그러게 너무 묘하게 겹치네.. 와.."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지인의 "소설가야?"라는 말에는 "할많하않(할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고 답했다. 다른 지인의 "진짜 와 연기력 쩔"이라는 댓글에는 "그냥 가식.."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MBC 일일극 '나쁜사랑'으로 만난 전승빈과 심은진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고 밝혔다.  

전승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은진은) 동료이자 그리고 선배였고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친구 같은 존재다. 많은 생각과 두려움과 그리고 욕심이 생기게끔 하는 사람이다. 이 손을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 그 손을 잡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만나면서 참 마음이 이쁜 사람이라 느낀다. 감사하다. 이 마음이 이 만남이 계속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긴 대화 끝에 오늘부터 가족이 되기로 했다"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승빈은 지난 2016년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린 홍인영과 결혼했다. 지난해 4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홍인영 SNS,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