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빈 전처' 홍인영 지인 "심은진 만나 행복 불공평"…홍인영 "새 출발" (종합)[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1.13 오후 03:0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인영과 홍인영 지인이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과 결혼을 발표한 남편 전승빈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격했다. 

홍인영의 지인은 13일 홍인영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만나 사랑을 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며 지내야할 소중한 시기에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서 아파해야했고, 마무리하는 시간에도 일방적인 약속을 한 채 끝맺음을 해야했는데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이런 일이 있어서 진심으로 마음이 아프다"라고 적었다.

이어 "한 사람은 아파서 힘들어하고 누구는 약속도 이행하지 않은채 다른 새 사람을 만나 행복을 꿈꾸고. 너무 불공평하잖아- 기간이 겹치고 안겹치고를 떠나서 끝까지 너에 대한 배려가 너무 없어서 속상할 뿐. 내가 이렇게 댓글 다는 것 밖에 도울 수 없어서 미안하다. 다 털어버려 인영아. 너도 새출발 고고"라며 위로했다.

이에 홍인영은 "이미 새 출발 중"이라며 화답했다.

홍인영은 '공대 아름이' CF로 유명했던 배우다. 전승빈과 2016년 결혼했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홍인영은 앞서 인스타그램에 영화 '베테랑'에서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를 했던 유아인의 사진을 올렸다. 지인이 "어이가 없네"라고 거들자 홍인영은 "서서히 알게 되겠지", " 너무 묘하게 겹치네", "할많하않. 그냥 가식"이라고 답했다. 


13일 전승빈 소속사 스타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전승빈은 2019년부터 홍인영과 별거를 했고, 그때부터 이혼을 준비했다. 법적 이혼은 2020년 4월이다. 이혼 시기가 늦어진 건 처리할 게 있었기 때문이다. 심은진과 만난 시기와는 다르다. 전승빈은 홍인영과 이혼 후 심은진과 만나기 시작했다"고 해명했다.



12일 5살 연상 연하로 지난해 5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심은진과 전승빈은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심은진은 인스타그램에 "누군가는 연애 1년도 안 돼 결혼하는건 너무 이른감이 있지 않느냐 할테지만, 사실 제가 이젠 어린 나이만은 아닌 나이이기에 그러한 염려는 조금 접어두고, 제 경험에 의한 사람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다"라며 결혼 반지 사진을 올리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전승빈 역시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저 또한 개인적인 힘든 일이 많은 해였다. 지난해 저에게 마음 따뜻하게 다가온 사람이 있었다. 짧다면 짧다고 말 할 수 있는 시간이지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에 방송인 안선영, 배우 홍수현, 박솔미, 김호영, 이선호, 황바울, 손성윤, 가수 소이 등이 댓글로 축하를 보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홍인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