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애물단지' 요비치, '친정' 프랑크푸르트 간다...임대 예정

기사입력 2021.01.13 오후 02:38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시 잉여 자원 처분에 나선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의 루카 요비치를 친정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을 보낼 것이라고 보도했다. 

요비치는 지난 2019/20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전 시즌 프랑크푸르트에서 요비치는 공식전 48경기 27골을 터뜨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고, 레알이 6300만유로(약 840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왔다. 

하지만 레알 유니폼을 입은 요비치의 득점력은 터지지 않았다. 요비치는 공식전 27경기에 나섰지만 단 2골 2도움에만 그쳤다.

그는 시즌 막바지에는 발 부상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아예 선수단에도 빠졌고 코로나19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에 고국 세르비아에 여자친구와 파티를 즐기며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요비치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4경기 춪랑에 그쳤고 또다시 코로나19에 확진된 뒤 내전근 부상을 당했다. 부상 복귀 이후에도 그는 지단 감독의 계획에 들지 못하며 출장 기회를 잃었다. 

레알은 요비치를 프랑크푸르트에 넘기면서 주급 일부를 부담할 예정이고 남은 시즌 동안 임대로 레알을 떠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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