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방해할 팀이 아무도 없는 듯 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3일(한국시각)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라리가 1라운드 순연 경기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서 앙헬 코레아와 사울 니게스의 연속골로 2-0으로 완승을 거뒀다.
아틀레티코는 이날 승리로 16경기 13승 2무 1패로 승점 41점을 얻어 2위 레알 마드리드와 4점 차이를 유지하며 선두를 수성했다.
아틀레티코는 2위 레알과 3위 바르셀로나보다 더욱 유리한 상황이다. 아직 두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가 승점 우위에 있기 때문이다.
이 압도적인 우위의 비결은 단연 수비력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16경기에서 31골을 넣는 동안 단 6실점만 허용하는 압도적인 수비력을 자랑 중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대부분의 실점이 세트피스에서만 나왔다는 점이다. 아틀레티코는 6실점 중 단 2실점만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허용했다.
나머지 4실점은 대부분 코너킥 상황에서 실점이었다. 세트피스 수비만 약점으로 지적될 뿐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 아틀레티코의 수비력은 무결점에 가깝다.
수비진의 뒤를 지키는 얀 오블락은 무려 11경기를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상식을 벗어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현재 기세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게 된다면 2013/14시즌 라리가 우승 이후 7시즌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하게 된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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