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아스트로 MJ가 뛰어난 트롯 실력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N '트롯파이터'에서는 아스트로의 MJ가 '짬뽕레코드'의 히든 카드로 출격했다.

이날 '짬뽕레코드'는 "남자 아이돌을 섭외했다"라고 밝혔다. MJ는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우아하고 섬세한 자태로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MJ는 "오늘 이렇게 나온 만큼 무대를 '뿌시고' 가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이어 MJ는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선곡, 아이돌 다운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특히 오차 없는 칼군무, 화려한 발재간이 MJ의 매력을 더하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MJ는 뽕파고에게 88점, 청중평가단에게 79점을 획득해 아쉽게 승리를 차지하지는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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