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허리케인 같다” 독일 전설 마테우스의 극찬

기사입력 2021.01.14 오전 08:30


[엑스포츠뉴스 김희웅 인턴기자] 독일 축구의 레전드 로타어 마테우스가 엘링 홀란드(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치켜세웠다.

마테우스는 13(한국 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기고한 칼럼에서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의 얼굴이다. 난 그가 아직 최고조에 이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그는 완전히 축구에 초점을 맞춘 인생 계획을 하고 있다고 적었다.

지난해 1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은 홀란드는 마테우스의 견해처럼 팀의 간판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만 분데스리가 15경기에 나서 13골을 몰아쳤다.

이제 막 분데스리가에 진출한 지 1년 된 20세의 어린 선수지만, 홀란드는 완성형 공격수란 평을 받는다. 194cm-88KG의 거구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수와 경합에서 우위를 점한다. 빠른 발을 활용한 마무리가 탁월하다. 순간적으로 라인을 깨는 움직임은 일품이다.

마테우스는 홀란드는 기계다. 당신을 덮치는 허리케인이다. 이제 20살인데 정말 훌륭하다그는 피치에서 큰 몸집과 함께 역동성, , 열정을 발휘한다고 설명했다.

적절한 비유였다. 홀란드는 올 시즌도 훨훨 날고 있다. 분데스리가 10경기에 출전해 122도움을 올렸다. 계속되는 빼어난 활약에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마테우스는 언젠가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에서 뛸 것이라면서도 난 홀란드가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에서 몇 년 더 즐기길 바란다며 개인적인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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