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멋으로 음악 시작, 비주얼 가수로 성공" (대만신들)

기사입력 2021.01.14 오전 06: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정민이 어려웠던 가정사를 털어놨다. 

김정민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시대의 대만신들'(이하 '대만신들')에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1960년대 태생들은 음악을 하고 싶어도 하고 싶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어른들이 기술 배우라고 하셨다. 가난하기 때문에 예능적으로 서포트를 해주실만한 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반대하신 것 같다. 나중에 잘돼서 자가로 들어가니까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정말 운이 좋은 연예인 중 하나 아닌가 싶다. 특별히 연예인에 대한 꿈은 없었고 음악도 멋으로 시작했다. 돌다가 운 좋게 가수가 돼서 탄력 받아 매진한 게 도움된 것 같다. 그리고 생각해보면 얼굴로 잘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김정민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렸다. 그는 "청소년기 때 왜 이렇게 우리 집은 가난한가 싶었다. 아버지가 사건을 일으키셨던 것 같다. 어머니께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떠올렸다. 

덧붙여 "제가 방송에 나오는 것도 이유는 어머니 때문이다. 지금은 따로 살고 있다 보니까 제가 방송에 나오면 어머니가 반가워하시니까 출연하게 되는 것 같다"며 효자 면모를 드러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시대의 대만신들 유튜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