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때문에 자숙?…이민영 "참는 것도 한계" [전문]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02:2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유튜버 이민영(망구)이 악플러들을 향해 경고했다. 

이민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를 담은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민영은 한 온라인 사이트에 '이민영 근황'이란 제목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게시글 작성자는 "성형하니까 확실히 예뻐진듯. 이민영 주작 때문에 자숙한 줄 알았더니 성형 때문에 자숙함"이라는 글을 남겼고, 댓글 역시 이민영을 향한 악플들이 달려있다. 

이를 그대로 박제한 이민영은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만 좀 해라. 무슨 말을 해도 믿지 않을 거면서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단 내려서 사실이 뭐든"이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어 "본인 인생이나 충실히 사셨으면 한다. 이런 말 하기도 너무 싫었지만 너무 답답하고 마음 아파서 쓴다. 다들 무시하라고 하는데 무시하는 게 쉽지 않다. 요즘은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영은 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유튜버 채널 망구를 운영하고 있다. 

다음은 이민영 글 전문.

네이트판 진짜 왜 그러는 거예요. 참는 것도 한계가 있어요..
그만 좀 하세요.
무슨 말을 해도 안 믿으실 거면서 혼자 판단하고 혼자 결단 내려서 사실이 뭐든 그냥저냥 까기만 바쁘고 성형으로 까는 것도, 제 별명가지고 까는 것도, 애기 말투니 뭐니 별 것도 아닌걸로 제 평소 말투가지고 까는 것도 너무 웃겨요.
본인 인생이나 충실히 사셨으면 해요. 이런 말 하기도 너무 싫었지만 너무 답답하고 마음 아파서 써요. 
다들 무시하라고 하는데 무시하는 게 쉽지 않아요. 요즘은 무시한다고 해결되는 거 하나도 없어요.
+ 저는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1인 미디어를 운영하는 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들에게 경고는 이런식으로 밖에 보여줄 수가 없네요.
연초부터 안 좋은 글 보게 해드려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민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