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바르셀로나의 길고 긴 승부차기 무승 기록이 깨졌다.
FC바르셀로나는 14일(한국시각) 레알 아레나에서 열린 2020/21시즌 수페르코파 준결승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부차기까지 진행한 끝에 4-3으로 승리해 결승전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첫 세 번의 승부차기를 모두 선방하며 승부차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바르셀로나느 이날 승리로 1998년 이후 23년 만에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1997/98시즌 코파델레이 결승에서 바르셀로나는 마요르카와 맞붙었고 1-1로 비긴뒤 가진 승부차기에서 6-5로 승리하며 코파델레이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23년 전 승부차기 이후 단 한 번도 승부차기 경험이 없었다. 수많은 유럽대항전과 국내 컵대회를 치러왔지만 바르셀로나가 승부차기까지 간 건 이번 경기를 포함해 단 8번에 불과하다.
바르셀로나의 통산 승부차기 성적은 8경기 7승 1패다. 1985/86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전신인 유러피언컵 결승에서 슈테우아 부쿠레슈티를 상대로 한 승부차기에서 0-2로 패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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