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원현준, 오민석 쫓아 김영대와 공조…‘심장 쫄깃’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04:2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바람피면 죽는다' 원현준이 김영대와 색다른 케미를 보이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에서 국정원 요원 조준태(원현준 분)는 과거 자신과 얽혀있는 두 인물인 강여주(조여정)와 마동균(오민석)의 만남을 예의 주시했다. 준태는 이들의 미팅 장소를 알아내 그 옆 건물에 자리 잡고, 둘의 대화를 엿듣기 위해 도청 장비들을 설치했다. 하지만 이를 눈치 챈 마동균이 순식간에 준태가 있는 건물로 넘어와 준태에게 총구를 겨눴다. 준태는 당황한 기색조차 없이 “기시감이 드네”라며 마동균과의 악연을 언급했다.

이어 9년 전, 여주를 살해하는 임무를 수행하다가 실패한 준태와 마동균의 과거가 공개됐다. 준태는 마동균에게 “넌 조직을 배신했어. 우리 임무는 강여주를 제거하는 거였잖아”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당시 마동균이 임무 수행 직전, 여주를 살리라는 누군가의 연락을 받아 같은 팀이었던 준태를 배신하고 여주를 구한 것. 한편 준태가 차수호(김영대)와 손을 잡고 여주와 마동균의 만남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원현준은 지난 주 ‘바람피면 죽는다’에 첫 등장해 남다른 카리스마와 1회 1액션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극 중 선후배 요원 관계인 김영대와는 색다른 '요원 케미'로 재미를 더하는 중이다.

한편, 원현준은 지난 해 수많은 화제를 낳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조직폭력배의 두목 ‘김희훈’ 역을 맡아 추격전과 살벌한 눈빛으로 열연을 선보인 바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바람피면 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