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영춘 아들' 서동균, 51살에 경사…10세 연하 연인과 결혼 [종합]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05: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고 서영춘의 아들인 코미디언 출신 배우 서동균이 결혼한다.

서동균은 5월 개인 사업을 하는 10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교제의 결실을 맺고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균은 1971년생으로 올해 51살이다. 코미디계 대부 고(故) 서영춘의 아들이다. 199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변신했다.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와이키키브라더스', '사랑은 비를 타고', 드라마 '히트', '돈의 화신' 등에 출연했다. 

서동균은 "예비신부가 중학교 때부터 외국에서 생활을 해 내가 연예인으로 활동한 것 자체를 몰랐다. 무엇보다 밝은 성격과 예쁜 마음 씀씀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원래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려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좀 미뤄졌다. 남들보다 늦은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서동균은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서 미역 전문 식당을 운영 중이다. 외식 사업가로 변신했지만 연예계를 떠난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랐다.

서동균의 아버지인 서영춘은 1986년 11월 별세했다. 생전에 배삼룡 등과 함께 많은 업적을 남기며 한국 코미디계에 산 증인으로 역사를 기록했다. 고 서영춘의 딸이자 서동균의 누나 역시 1990년 KBS 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2011년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한 동갑내기 남성과 결혼한 바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