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레드포스, 바텀 맹활약 힘입어 리브에 선취점 [LCK]

기사입력 2021.01.14 오후 05:47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농심 레드포스가 리브 샌드박스를 잡으며 첫 세트를 가져왔다.

14일 오후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1라운드 농심 레드포스와 리브 샌드박스의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농심 레드포스는 루시안, 아칼리, 탈리야, 카밀, 알리스타를 밴하고 제이스, 니달리, 신드라,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선택했다.

이에 맞서는 리브 샌드박스는 아트록스, 카이사, 사미라, 트위스티드 페이트, 오리아나를 자르고 나르, 올라프, 조이, 미스 포츈, 레오나를 골랐다.

농심은 초반 바텀 라인전에서 상대 레오나를 잡아내며 경기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농심은 이후 상대를 조금씩 갉아 먹으며 차이를 벌렸다. 리브 역시 탑에서 제이스를 잡으며 반격을 날렸지만 흐름을 크게 뒤집지는 못했다.

기회를 노리던 농심은 두 번째 전령을 두고 벌어진 한타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제대로 반격을 날렸다. 그러나 상황은 여전히 농심에게 유리했고 농심은 드래곤 3스택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해 나갔다. 

네 번째 드래곤을 앞두고 양 팀의 한타가 벌어졌고 '페이트'의 조이가 완벽한 포킹을 보여주며 상대를 밀어내는 데 성공했다. 농심 역시 재정비 후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 중심에는 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성장한 '덕담'의 아펠리오스가 있었다.

농심은 이를 바탕으로 드래곤의 영혼까지 획득했고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승리로 가져왔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농심 레드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