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도, 지금도 아니다"…김동희 측, '학폭' 전면 부인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2.22 오전 11: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동희가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엑스포츠뉴스에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다"며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할 것을 알렸다.

앞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99년생 배우 김동희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쓴이는 자신이 김동희와 동창임을 주장, "애들 때리고 괴롭히는게 일상이었던 애가 당당히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하고,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게 너무 꼴보기 싫다"며 김동희의 과거 모습이 담긴 사진들과, 졸업사진, 자신이 주변 동창들과 나눈 메시지등을 증거로 제시했다.

글쓴이는 이전 글에 이어서도 또 한 번 글을 게재, 폭로를 이어갔다. 그는 "장애인 학우도 괴롭히고 그냥 악마 그 자체였다. 다른학교랑 패싸움도 엄청했다"며 "그냥 손올라가는게 습관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글쓴이는 "저라도 안 올리면 공론화가 안 될 것 같다"고 폭로 이유를 밝히며 "2018년도에도 (관련) 글이 올라왔는데 묻혔다고 한다"고도 덧붙였다.

김동희는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으로 데뷔해 'SKY캐슬', '이태원 클라쓰', '인간수업' 등에 출연했다.

이하 김동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앤피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온라인상에 유포 되고 있는 김동희와 관련 게시글에 대해 확인한 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이 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 되었고, 당시 소속사에서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에게 사실을

확인을 해 본 결과, 학폭과 관련된 일이 없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후 자신이 피해자가 아니고 제3자라고 했던 작성자는 당시 올렸던 글을 삭제했고 더 이상

법적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이 지난 뒤 다시 똑같은 내용의 허위사실을 게재했습니다.

이에 본 소속사는 해당 사안에 대해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배우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