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타이틀곡 '돈 콜 미', 이수만이 아낀 곡…원래 보아 곡이었다"

기사입력 2021.02.22 오후 02:5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샤이니가 컴백에 대해 SM 이수만 수장의 반응을 전했다.

샤이니는 22일 정규 7집 '돈 콜 미'(Don't Call M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샤이니는 타이틀곡 '돈 콜 미'에 대해 "이수만 선생님께서 정말 아끼시던 곡이고 원래 보아 선배님의 타이틀곡 중 하나였다. 원래 여자 곡이어서 우리가 키를 낮춰서 부른 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끼시던 곡이다보니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수정 녹음도 많이 했고 화성 쌓는거나 음을 편하게 들리게 하려고 수정도 많이 했다. 뮤직비디오도 어제 밤까지 색 보정까지 해서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신경써주셨다. 오랜만에 컴백하는데 신경 많이 써주시고 '돈 콜 미'라는 곡으로 결정했을 때 우리 손도 들어주시고 더 나은 방향으로 제시해주셨다"고 덧붙였다.

키는 "원래 우리팀이 이수만 선생님과 교류를 많이 하던 팀이 아닌데, 이번 컴백 때 선생님께서 한 줄씩 문자로 보내주셨는데 그걸 보며 좀 (당혹스러웠다)"며 놀란 리액션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돈 콜 미'가 SM 보석함 안에 갇혀져 있을 때, 우리가 군백기를 지나 생각한 샤이니의 새 앨범이 회사와 우리가 많이 달랐었다. 원래 'Heart Attack' 같은 경우 이전 샤이니의 앨범과 이어지는 분위기였지만 '돈 콜 미'는 그 이어져 오던 것이 뚝 끊겼다가 펀치로 날라오는 느낌이었다. 묵직한 한 방이라고 생각해 이 곡이면 '컴백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총 9곡이 담긴 샤이니 정규 7집과 타이틀곡 '돈 콜 미'의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