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럭셔리 싱글 하우스(?)…현실감 넘치는 '찐' 라이프 (담비손)[종합]

기사입력 2021.02.22 오후 06:50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손담비가 유튜브를 시작하며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 '손담비 룸투어, 지금껏 한 번도 보여드린 적 없는 그곳 대.공.개.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손담비는 노메이크업으로 등장,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다. 그런 모습들을 보여드리며 시작하겠다"라며 "유튜버 시작합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손담비는 "여러분께 제가 집안 곳곳이 소개는 안 해봤던 것 같다. '나 혼자 산다' 떄도 디테일하게 보여드린 게 없는 것 같다"라며 "요즘 랜선 집들이가 많지 않느냐. 저도 첫 스타트를 랜선 집들이로 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집 소개 전, 손담비는 널찍한 소파에 앉아 고양이의 스크래치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손담비는 "사실 어떻게 보면 빈티지 분위기가 나긴 한다"면서도 "너무 편해서 버릴 수가 없는 소파라 고민이 있다"라고 고민을 드러냈다.

손담비가 가장 먼저 소개한 것은 배우 려원에게 생일 선물로 받은 그림. 손담비는 "저의 '토요일 밤에' 재킷 사진과 성경 문구가 적혀있어 저에게 의미가 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메라는 책장을 향했다. 손담비는 "믿으실진 모르시겠지만,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책이 되게 많다. 편지 쓰는 것도 여기다 모아두고 있다"라며 "다 대본 아니면 책이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거실 창문 앞에서 "저희 집 채광이 진짜 좋다"라며 "엄청 높고 위에도 창문이기 때문에 여름이 되면 너무 덥다"라고 또 다른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손담비는 암막 커튼을 걷어 창문 밖 풍경을 살짝 공개하기도 했다.

손담비의 또 다른 고민거리는 암막 커튼이라고. 손담비는 암막 커튼의 색깔이 한정적인 것이 불만이라며 "고민을 많이 해봐야 할 것 같다. 이 커튼, 어떻게든 바꿀 거다"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현관 바닥에는 손담비의 신발이 가득 놓여 있었다. 그러나 손담비는 "이게 다가 아니다. 여기 있는 신발들은 옷방에 들어가지 못한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담비는 현관 바닥으로도 모자라 신발장까지 가득 찬 신발들을 공개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다음 공간은 부엌. 손담비는 "거의 다 시켜 먹기 때문에 부엌은 깨끗한 편이다"라고 소개했다. 부엌에는 손담비가 직접 만든 도자기와 각종 주방용품과 기기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손담비는 부엌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식탁을 꼽으며 "여기가 햇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식물들이 괴기하게 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손담비는 "제가 방이 3개가 있다. 하나는 침실 방이고 2개는 옷방이다. 옷방은 '나 혼자 산다' 때도 보여드린 적이 없다. 사실 창피해서 못 보여드렸다. 너무 많고 너무 번잡하고 정리가 하나도 안 돼 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손담비는 먼저 안방을 소개했다. 손담비는 "저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잠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침대와 이불을 새로 바꿨다고 알렸다. 손담비는 바뀐 침대와 이불이 마음에 쏙 드는 듯 한참 칭찬을 쏟아냈다.

이어 손담비는 "층고 보이시냐. 너무 높다"라며 안방의 높은 층고를 보여줬다. 또한 "커튼도 이사 올 때 있던 커튼이다. 낮이 되면 빚이 너무 많이 들어와 타죽는다"라며 햇빛에 노출돼 찌그러진 조명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마지막으로 옷방을 공개했다. 그러나 손담비는 다소 어수선한 옷방을 카메라로 한 번씩 흩어준 뒤 "안돼안돼안돼"라며 물러서 구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손담비는 "제가 집을 공개하며 고민들을 조금 털어놔 봤다. 너무 떨린다"라며 "유튜브는 처음이어서 이런 것들을 다 공유하면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같이 함께 즐기면서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트 채널 '담비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