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선우재덕 첫사랑=나"…초등학교 졸업사진 등장 (같이 삽시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23 오전 06:5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선우재덕이 남해 하우스에 깜짝 등장해 김청과의 '찐 우정'을 자랑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남해 하우스의 훈훈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같이 삽시다'에서는 각자 친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었다. 박원숙은 친한 후배 선우은숙에 이어 임현식에게 전화를 걸었다.

또 혜은이는 가수 최백호에 이어 남진과 통화를 나눴다. 김청은 남진에게 "오빠 사랑해부러요"라며 팬심을 전했다. 남진은 "남해 하우스에서 한 번 같이 살아봐야 되겠는데"라며 입담을 뽐냈다.


헤은이는 "대한민국에서 남진이 최고였지 않나. 리사이틀을 막 하고 다닐 때 저는 무명가수로 따라다녔다. 그때도 저를 굉장히 예뻐해주셨었다. 그때 제가 19살 정도니까 남자들이 자꾸 장난을 쳤다. 그러면 못하게 막아주고 자리 옆에 저를 앉혀주고 보호해주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다음날 아침, 이들은 물메기를 구하러 나섰다. 김청은 "강원도에서는 물텀벙이라고 한다"며 요리 천재 면모를 뽐냈다. 

다시 남해하우스에 돌아온 김영란은 물메기 조림을 만들기 시작했다. 한식 대가 김영란의 야심작 물메기를 맛본 박원숙은 "살이 부드럽고 비리지도 않다. 영란이가 점점 잘한다"며 칭찬했다. 그러나 이후 박원숙은 계속해서 김치만 먹었다.

박원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조금 짜기도 했고 물메기탕이 더 나았을 것 같다"고 선의의 거짓말을 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 남해 하우스에는 배우 선우재덕이 등장했다. 선우재덕은 김청과의 오랜 우정을 자랑하며 1일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김청과 선우재덕은 깜짝 등장을 위해 외국인인 척 연기했다. 박원숙은 선우재덕에게 "안경 벗으니까 눈이 금방 알겠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청은 "우리 초등학교 동창이야. 얘는 진짜 오래 됐다"라며 찐 우정을 자랑했다. 선우재덕은 선물로 고기를 건네며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선우재덕은 초등학교 졸업앨범을 꺼냈다. 김청은 "얘는 그때 날 좋아했다. 뭘 또 얼굴 빨개지고 그러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선우재덕은 "쟤 어렸을 때 남자 애들이 옆에 가지도 못했다. 공주니까. 공주 옆엔 가지도 못하지"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