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아슬아슬 죽음의 위기

기사입력 2021.02.23 오후 03:32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천 길 아래로 떨어진 이소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2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는 최여진과 이다해에 의해 이소연이 죽음의 위기에 처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오하라(최여진 분)는 고은조(이소연)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고, 주세린(이다해)을 이용해 은조에게 약을 먹여 아이를 유산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럼에도 하라는 포기하지 않고 신부 파티 때 은조에게 약을 먹이라고 세린을 압박했다.

은조와 차선혁(경성환)은 은조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며 성당에서 결혼식 예행연습을 했다. 일정을 마치자 하라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별장에서 신부 파티를 하자고 제안했고, 은조는 과거 가장 먼저 결혼하는 사람이 생기면 타임캡슐을 확인하기로 한 약속을 떠올리며 흔쾌히 이를 받아들였다.

은조의 유산 계획 실행을 위해 세린은 학생회 간부를 시켜 차보미(이혜란) 어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 옷 천 벌을 주문해 보미의 신부 파티 참여를 막았다.

다음날 은조는 불길한 꿈을 꾼 선혁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하라와 세린과 함께 별장으로 향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하라는 자신들이 파티 준비를 하겠다며 은조에게 산책을 다녀오라고 했고 그동안 세린은 은조가 마실 주스에 약을 탔다.

이후 파티가 시작되었고 세 사람은 축배를 들었다. 약이 든 주스를 마신 은조는 타임캡슐을 찾겠다며 밖으로 나갔고 하라와 세린은 놀라서 은조를 따라나섰다.

한참을 뛰어가던 은조는 출렁다리 위에서 심한 복통을 느꼈고 뒤따라온 세린에게 “아까 내가 마신 주스 그거 뭐야?”라 물었다. 겁먹은 세린은 하라가 시켜 주스에 약을 탔다는 사실을 털어놓았고 은조는 두 사람에게 자신을 병원으로 데려다 달라고 간청했다.

그때 거센 바람에 다리가 심하게 흔들리자 은조의 몸이 휘청이며 난간을 넘어갔고 하라는 간신히 은조의 손을 잡았다.

은조는 “제발 우리 별이 살려줘”라며 눈물로 애원했지만 하라는 속으로 ‘너만 없으면 선혁 오빠 가질 수 있어’라며 망설였다. 그사이 잡았던 손이 미끄러지며 은조는 다리 아래 급물살 속으로 떨어졌다.

다리 아래로 떨어진 은조의 생사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하라와 세린이 이를 숨기기 위해 어떤 일을 벌일지 관심이 쏠린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23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