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4세대 신흥주자' 되기까지…독보적인 성장史 [엑's 초점]

기사입력 2021.04.07 오전 11:00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대세 그룹 굳히기에 나선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8일 두 번째 싱글 'STAYDOM (스테이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공식 V LIVE 채널을 통해 'Comeback Special Live 'ASAP' 라이브에서 재이는 타이틀곡 'ASAP(에이셉)'에 대해 재이는 "쭉쭉 뻗는 신스 사운드의 캐치한 라인과 시원시원한 리듬악기가 어우러져 청량하고 매력 넘치는 사운드를 가진 스테이씨만의 틴프레시 장르"라고 소개했다.

이번 신곡 'ASAP' 또한 블랙아이드필승이 제작에 참여, 컴백 프로모션이 진행될수록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번에도 'SO BAD'의 인기를 이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랙아이드필승이 제작한 첫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데뷔했던 스테이씨는 이제 그 자체로 설명이 가능한, 차세대 K팝 루키의 대표 얼굴이 됐다. 멤버 전원의 비주얼과 관계성도 인기에 큰 역할을 했다.스테이씨는 전원 센터, 비주얼 맛집, 짱테이씨, 숙대입시라는 별명을 얻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12일, 데뷔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로 데뷔했다. '젊은 문화를 이끄는 스타가 되겠다'는 뜻을 담은 팀명과 앨범명에서 느낄 수 있듯 스테이씨는 아이콘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처럼 스테이씨는 '건강함'과 '당당함'을 키워드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본인들이 보여줄 수 있는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면서도 신인답지 않은 프로페셔널함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스테이씨는 데뷔와 동시에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화제성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싱글로 지난해에만 총 21,909장의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집계기간: 2020년 1월 1일 ~ 2020년 12월 31일)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단일 앨범 판매차트 신인 여성 부문 1위로, 지난해 데뷔한 여자 아티스트 중 가장 많은 단일 앨범 판매량 기록이다.





음원 강자 및 음반 강자 타이틀을 한번에 거머쥔 스테이씨의 활약은 계속됐다. 지난해 데뷔와 함께 진행한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빌보드 진입이 목표라고 했던 스테이씨는 11월 25일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World Digital Song Sales Chart)’에서 2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 K-POP 100' 주간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K-POP 100'은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대표 K-POP 차트로, 다운로드·스트리밍·라디오·TV 데이터를 종합해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위 100곡의 순위를 나타낸다.

또한, 데뷔곡 'SO BAD'는 발매 직후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하는 성과를 남겼다.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론칭한 '첫' 아이돌인 스테이씨는 코로나19라는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그간 K팝 팬들이 바라왔던 프로모션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입덕' 문을 열었다. 이처럼 스테이씨는 자신들이 그려온 길을 착실하게, 또 성큼성큼 발자국을 남기며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올 예정이다.

4세대 K팝의 신흥주자로서 새로운 계보를 만들어가고 있는 스테이씨는 오는 8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STAYDOM'으로 컴백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하이업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