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켓소년단' 신정근→박효주, 생활연기 달인 총집합

기사입력 2021.04.07 오후 03:0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신정근-김민기-우현-백지원-정민성-박효주가 ‘라켓소년단’ 출연을 최종 확정 지으며 대체불가 ‘씬스틸러 라인업’을 완성했다.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 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쫓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라켓소년단’ 신정근-김민기-우현-백지원-정민성-박효주가 작품 곳곳을 풍성하게 채울 땅끝마을 동네 주민들로 출격한다. 먼저 신정근은 해남서중학교 체육교사이자 배드민턴부 배감독 역으로 나선다. 딱 보기엔 인상 좋아 보이지만, 무기력과 심드렁으로 점철된 인물. 신정근은 특유의 사실감 높은 연기로 팀을 이끄는 리더의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에 진정성을 더한다. 김민기는 깐깐하고 까칠한 성격의 해남서중 전교 1등이자 전교회장 정인솔 역으로 분한다. 정인솔은 ‘운동은 공부 못하는 애들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교내 배드민턴부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배드민턴부 윤해강(탕준상)과 갈등을 겪게 되는 터. 각종 청춘물에 등장해 풋풋한 매력을 드러내 온 김민기는 ‘라켓소년단’을 통한 확실한 연기 변신으로 극에 쫄깃한 텐션을 부여한다.

우현은 땅끝마을 이장이자 청년회장 등 각종 감투를 쓴 홍이장 역을 맡았다. 홍이장은 동네 구석구석 일이 생겼다하면 한달음에 달려가는 5분 대기조이자 못 하는 것이 없는 해남 맥가이버로, 누구보다 마을과 주민들을 아끼는 인물. 장르와 캐릭터를 가리지 않고 생생한 캐릭터를 만들어온 우현이 또 한 번의 결이 다른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쥐게 한다. 백지원은 땅끝마을 지킴이를 자처하는 모두까기 까칠녀 신여사로 출격한다. 마을의 가장 큰 어르신인 말 못하는 노모와 단 둘이 사는 신여사는 걸쭉한 욕을 입에 달고 살며, 홍이장과는 영혼의 콤비로 능청스럽고 맛깔스러운 연기를 펼친다.

정민성과 박효주는 각각 도시남편과 도시아내 역을 맡아 커플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은 결혼 10년 차, 빡빡한 도시 생활에 지쳐 농촌으로 내려온 전형적인 도시 부부. 공시생인 도시 남편은 극강 소심남이자 과다 배려남, 도시 아내는 조용하지만 건들면 욱하는 시크한 팩트 폭행녀로 극과 극 ‘상극 케미’를 뽐낸다. 이렇듯 여섯 명의 씬스틸러들은 탄탄한 필모로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을 통해 각자 맡은 뚜렷한 개성의 캐릭터를 200% 소화해내며 작품의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맹활약을 펼친다.

제작사 측은 “신정근-김민기-우현-백지원-정민성-박효주 등 이름만 들어도 신뢰감이 드는 배우들의 활약이 드라마 곳곳을 빈틈없이 채워낼 것”이라고 말하며 “주연 라인업 못지않게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낼 ‘명품 조연 군단’의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올 상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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