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박화영→어른들은 몰라요' 출연 망설이지 않았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1.04.07 오후 03:1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어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의 주연 배우 이유미 인터뷰가 진행됐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가정과 학교로부터 버림받은 10대 임산부 세진(이유미 분)이 가출 4년 차 동갑내기 친구 주영(안희연)과 함께 험난한 유산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이유미는 10대 임신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캐릭터에 대해 "망설임은 없었다"며 "자극적이긴 하지만 흔한 어떤 이야기 같기도 했고, 무엇보다 감독님이 초반부터 시나리오를 저에게 보내주면서 이야기를 나눴던 터라 하나의 작품을 같이 시작하는 느낌을 받았다. 자연스럽게 내가 해야 하는 게 맞구나 생각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화영'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털어놨다. 이유미는 "그런 캐릭터를 어디에서도 본 적이 없었다. 매력적이라고 느꼈던 캐릭터를 또 해볼 수 있다니 그런 그 기회를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망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도전 성향이 있는 편이다. 새로운 걸 하는 것도 너무 좋고 배우로서 하고 싶은 게 많다. 매번 도전하고 모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오는 1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바로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