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나는 아구에로, 'PL 잔류' 원한다

기사입력 2021.04.07 오후 02:2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 내 다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는 7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와 10년 동행을 끝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 내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싶어해 다음 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그는 첼시와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두 팀은 아직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이 보장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되고 지난 3월 30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결별한다고 발표했다. 

매체는 "아구에로는 프리미어리그에 남고 시펑해 여러 구단과 연결돼 있고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잉글랜드에 남고 싶어한다. 현재 잉글랜드에서 257골을 넣고 있는 아구에로는 이 기록을 더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꼬 전했다.

아구에로는 최근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과도 이적설이 났지만 감독들이 부인하면서 링크가 끊겼다. 

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는 아구에로가 지역 라이벌로 이적하는 건 원치 않는다고 말했고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 역시 아구에로와 자유계약을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프리미어리그 외에 아구에로가 다른 리그 구단과 연결된 건 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아구에로의 절친 리오넬 메시가 환영할 수 있고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도 자유계약으로 이적료 없이 아구에로를 영입할 수 있어 효율적인 영입이 될 수 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4회, FA컵 1회, 리그컵 5회 우승을 차지했고 맨시티에서 공식전 257골, 프리미어리그 통산 181골을 기록했다.

매체에 언급된 첼시의 경우 아구에로가 합류하면 현재 아쉬운 스트라이커 자리의 공백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이탈에 대히반 카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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