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공용 전기 무단 사용 사과 "주의 기울일 것" [전문]

기사입력 2021.04.07 오후 02:4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JTBC '1호가 될 순 없어'가 공용 전기 무단 사용에 공식 사과했다. 

JTBC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 제작진이 데이터 백업을 위해 해당 아파트 복도에 있는 콘센트를 10여 분 가량 사용한 일이 있었다"며 "이와 관련해 아파트 주민 분이 공용 전기사용 부분에 대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제작진은 경찰을 통해 현장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공용 전기 무단 사용 건과 관련해 추가 이슈가 발생할 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은 "금번 촬영으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민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거듭 사과드린다"며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촬영에 임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에 다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7분께 송파구 풍납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송사 제작진이 아파트 공용 전기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거주 중인 아파트로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음은 '1호가 될 순 없어' 공식입장 전문.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 제작진이 데이터 백업을 위해 해당 아파트 복도에 있는 콘센트를 10여 분 가량 사용한 일이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파트 주민 분이 공용 전기사용 부분에 대해 신고를 접수해 현장에 경찰이 출동했습니다. 

당일 제작진은 경찰을 통해 현장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공용 전기 무단 사용 건과 관련해 추가 이슈가 발생할 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금번 촬영으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민 여러분들께 불편함을 드려 거듭 사과드립니다. 또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촬영에 임하겠습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