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家' 함연지, ♥남편과 父 생일 파티…"차박에 빠져" (햄연지)[종합]

기사입력 2021.04.07 오후 07:3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함연지가 부친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함연지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딸과 사위가 준비한 생일 파티! 오뚜기 회장님의 반응을 공개합니다. 아빠의 은퇴 계획? 단종 제품 재출시? 취중진담 Q&A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함연지는 "오늘이 아빠 생신이시다. 저녁에는 엄마와 오붓하게 보낸다고 해서 슈퍼히어로 콘셉트의 점심 파티를 준비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함연지는 오늘의 콘셉트를 설명했다. 그는 "콘셉트 파티를 하는 이유는 환갑잔치 때 여행 콘셉트로 생일 파티를 해드렸다. 작년 생일에는 조촐하게 했더니 아빠가 서운해하는 느낌이 있더라. 그래서 오늘은 아빠를 아이언맨으로 만들어 드리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함연지는 남편과 함께 아이언맨 콘셉트에 맞게 집안 내부를 마블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함영준 회장은 아이언맨 몸에 자신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을 보고 "원래 주인공이 수염을 안 깎더라. 그래서 나도 안깎고 왔다"라며 "당황스럽다. 바지를 안 입은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연지는 "아빠가 오늘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에 인터뷰를 진행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영준 회장은 "사전에 질문서를 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함연지는 "올해 어떻게 보내고 싶냐"라고 묻자 함영준 회장은 "유튜브에 나오는 모든 차박(여행 때 차에서 잠을 자고 머무름) 영상을 다 보고 있다. 루프탑 텐트에 빠져서 모든 텐트를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은퇴하고 나면 차박을 하고 싶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함영준 회장은 "유튜브 채널에 나오는 자신을 볼 때 어떠시냐"는 질문에는 "재미있다. 사람들의 반응이 더 재미있다. (상품을) 팔 때는 안 사 먹고 판매를 중지하면 꼭 다시 만들어달라고 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함영준 회장은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이 정도로 준비해 줄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함연지 또한 "아빠가 기분 좋다니 나도 너무 즐겁다"라고 말하며 생일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