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혁, 11개월 미뤘던 결혼식12일 진행…"예비신부, 확신 든 친구"[종합]

기사입력 2021.04.08 오전 10:5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뮤지컬배우 오종혁이 미뤘던 결혼식을 11개월만에 진행한다.

7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오종혁은 오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의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당초 지난해 5월 결혼 예정이었던 오종혁은 코로나19 여파로 11개월간 연기됐다.

오종혁은 지난해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나 장가간다' 이렇게 소리치고 직접 축하 받고 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먼저 소식을 듣게 했네유. 저도 당황스럽고 속상하지만 아마도 저보다 더 많이 섭섭하고 속상했을 당신들께 진심을 담아 말씀 드려유"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마흔 전엔 가려고 생각은 했지만 정말 마흔 직전에 가게 됐네유"라며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이고,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단 확신이 든 친구예유"라고 이야기했다.

또 "다른 말보단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릴게유.. 응원해주실거쥬?"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종혁은 지난 2019년 11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열애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한편 오종혁은 지난 1999년 그룹 클릭비로 데뷔했으며 '백전무패', '이별공식', 'Dreaming'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클릭비 활동 종료 후에는 솔로 가수와 배우, 뮤지컬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