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父 장광, 연애 안 해본 줄 알아"…다니엘에 호감 (대한외국인)[종합]

기사입력 2021.04.08 오전 10:50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미자가 자신이 모태솔로인 줄 아는 아빠 장광에게 비밀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연예계 대표 부녀X부자 특집으로 꾸며져 장광&미자, 이동준&일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광은 딸 미자가 육상선수 출신이라고 밝히며 딸 자랑을 늘어놨다. 장광은 딸 미자에 대해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해서 주변에서 변호사, 의사 시키라고 했다. 본인이 미술을 택해서 계속 장학금을 타고 다녔다"라고 전했다.


또 장광은 집에서는 개구쟁이 딸이라며 "제 웃긴 동영상,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고 놀린다.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라고 미자가 찍은 재밌는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도가니'에 출연했던 장광은 "출연 이후 감사하게도 일이 많이 들어왔다"라고 언급했다. 미자는 "내시 역할이 많이 들어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동준도 아들 일민의 자랑을 늘어놓자 미자는 "결혼하셨냐"고 물었다. 일민이 결혼했다고 말하자 미자는 "괜히 설렜다. 장광이 상견례 느낌이라고 김칫국을 마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장광의 퀴즈 실력에 대해 "2단계 가면 많이 간 거다. 방송을 많이 봤는데 센스와 스피드가 중요하더라. 센스가 떨어지는 편이고 느리다"라고 예상했다.


가장 먼저 퀴즈에 도전한 미자는 2단계에 올라 다니엘 옆에 앉으며 "남자 옆에 앉은 게 오랜만이다"라며 부끄러워했다. 미자는 "아빠는 제가 연애를 한 번도 안 해본 걸로 아는데 쉰 적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미자가 외로운 사람인 줄 알았던 장광은 돈을 내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시켰다. 결혼정보회사에서 사람을 만나본 미자는 "급한 분들이 많았다. 몇 마디 안 했는데 상견례 일정을 잡았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다니엘에게 호감을 표한 미자에 장광은 "너무 어리지 않냐"고 망설였다. 미자는 "저는 나이 안 본다"라고 아빠를 설득했다. 다니엘은 항상 시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퀴즈 대결에서 사윗감으로 밀었던 다니엘을 만난 장광은 "잘생겼다. 저는 괜찮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 "저도 괜찮다"는 미자에 장광은 "전화번호 알아놨냐"고 물었다. 미자는 "우리 너무 급해 보인다"라고 아빠를 말렸다.

영화 '도가니'에서 교장 형제 역으로 열연한 장광은 "편집본보다 더 심한 장면도 많았다. 시사회 끝나고 났는데 집사람이 이상했다. 분위기가 이상하더니 3일 동안 말을 안 했다"라고 아내 전성애를 언급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