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설거지한다는 ♥엄태웅에 "왜 안 하던 걸?"(왓씨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4.08 오후 12:4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혜진이 남편 엄태웅과 함께 시어머니를 만났다. 

8일 윤혜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왓씨티비)'에는 '다짜고짜 시댁으로 가서 스틸한 시어머님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윤혜진은 이 영상에 대해 "저희 어머님이 나물이나 국, 반찬 이런 매일 먹는 음식을 너무 잘 하셔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고 싶었는데 촬영 허락해주신 어머님 너무 감사드리면서 여러분도 꼭 해드셔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 속 윤혜진은 마트에서 등장했다. 그는 "원래 집에서 봄동 된장국을 하려고 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서울에 나오게 됐다. 어머님댁 가서 하려고 한다. 어머님한테 봄나물도 무쳐달라고 하고. 강제로. 쳐들어가려고 한다"며 남다른 계획을 전했다. 




이어 시어머니집으로 간 윤혜진은 시어머니를 소개했고, 시어머니는 자연스럽게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이에 윤혜진은  "TV에 몇 번 출연한 적이 있어서 카메라가 어색하지 않다. 너무 젊고 미인이지 않냐"고 극찬했고, 시어머니는 "미인이 다 죽었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시어머니는 윤혜진 유튜브를 즐겨본다고. 그러면서 "댓글 달면 네가 싫어할까봐 안 단다"고 말했다. 

이에 윤혜진은 "제가 오빠(엄태웅)랑 '남자친구', '남사친' 이렇게 콘셉트를 잡고 하지 않나. '태웅아~' 하면서. 괜찮냐. '남편한테 저게 왜 저래' 이러실까봐"라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네가 맨날 그러는 것도 아닌데 뭐"라는 쿨한 반응을 보였고, 엄태웅은 "맨날 그래"라고 투덜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시어머니는 바지락쑥국, 참나물, 취나물, 깻잎순을 만들기 시작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평소 요리를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한 후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요리를 해갔다. 엄태웅은 "엄마 좀 천천히 좀 하면 안 돼?"라고 말리기도 했다. 

이후 엄태웅, 윤혜진과 시어머니는 시어머니표 반찬과 함께 식사를 했다. 윤혜진은 연신 감탄하며 시어머니표 반찬을 맛봤다. 

이와 함께 공개된 쿠키영상에서는 엄태웅이 설거지하는 윤혜진에게 "설거지 내가 해줄까?"라고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혜진은 "왜 안 하던 걸 하려고 해?"라며 황당함을 표했고, 시어머니는 "집에서나 해라"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혜진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