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제주도 월동무로 '무 된장찌개' 완성...이청아 '폭풍 먹방' (맛남의 광장)[종합]

기사입력 2021.04.08 오후 10:22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백종원이 제주도 월동무를 이용해 '무 된장찌개'를 요리했다.

8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청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농벤져스와 함께했다.

이청아는 가장 먼저 출근해 맛남카에 탑승했지만, 예능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잘할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농벤져스를 만나기 전에 '맛남의 광장'을 다시 보며 촬영을 준비했다.

이청아는 농벤져스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동준은 "연기 선생님이 같아서 많이 뵈었다"고 밝혔다. 이청아는 백종원에 대해서 "와이프와 공연을 같이 해서 회식도 시켜 주셨다"고 말했다. 연극 '꽃의 비밀'에서 소유진과 더블 캐스팅 역할을 맡았던 것. 백종원은 자신이 '회식왕'이라고 자부했다.

또한 이청아는 김희철에게 "어제 피부과에 다녀오지 않으셨냐"고 물었다. 김희철은 "어떻게 아셨냐"고 깜짝 놀랐고, 이청아는 "뿔소라를 팔아야 한다고 고민했더니, 피부 관리해 주시는 분이 옆방에 뿔소라 팔아야 하는 분이 한 분 더 계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촬영일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였다. 양세형은 "연예인이 되기 전에 초콜릿을 두 명 이상에게 받아 본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전원이 그렇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김희철과 김동준은 이해하는데, 백종원 선생님도 확실하시냐"고 물었다. 그러자 백종원은 "그렇다. 가게 직원들에게 받았다"고 대답했고, 양세형은 "애매하다"고 말했다.




이날 농벤져스가 홍보할 식재료는 제주도의 월동무였다. 최근 월동무 농가는 지난 가을 극심한 가뭄 피해로 상품화 가능한 무가 절반 이하인 실정이라고. 월동무 농가는 "팔수록 손해만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점심식사로 월동무 된장찌개와 나물을 준비했다. 이청아와 김동준은 칼질 대결을 펼쳤다. 김동준은 "칼질할 때마다 희철이 형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청아가 "칼질 잘하냐"고 묻자 김희철은 "이제는 요리의 ㅇ은 가능한 정도"라고 대답했다.

백종원의 무 된장찌개는 새롭게 연구한 것이 아니라 집에서 해 먹던 음식. 양세형은 "그래서 더 궁금하다"고 말했다. 완성된 무 된장찌개를 맛본 농벤져스 멤버들과 이청아는 감탄했다. 이청아는 "양식 같기도 하다. 크리미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백종원에 이어 이청아는 월동무를 사용해 로제 소스 뇨끼를 만들었다. 백종원은 "이대로 팔아도 되겠다"고 칭찬했고, 양세형은 "쫀득하면서 바삭한 게 있으니까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유병재는 "재료가 모두 제 역할을 잘하고 조화롭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심야 식당에서 무만두를 요리했다. 이를 발판으로 무 메밀전병을 맛남의 광장 메뉴로 선정했다. 무 메밀전병을 맛본 손님들은 "너무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