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현우♥' 황보라 "임신 준비 좀 해보려고" 깜짝 고백 (썰바이벌)[종합]

기사입력 2021.04.08 오후 10:5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황보라가 임신 계획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스페셜 밸런서로 출연, '죽는 날까지 단 한 가지 관심만 받아야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밸런스 토크쇼를 펼쳤다.

이날 '건강' 썰에는 엄마의 지독한 건강 사랑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자의 어머니는 TV프로그램에서 본 정보를 토대로 각종 건강식품을 먹으며 아들의 건강까지 신경 썼다. 어머니는 "러닝머신을 하다 넘어지면 뇌진탕에 걸린다. 동네 운동장에서 3분씩 걷는 게 좋다더라"라며 과도한 건강염려증 증세를 보였다.

또한 오랜만에 본 아들에게 "살이 더 쪘다"면서 다그치기도 했다. 특히 어머니는 값비싼 유기농 식품만 고집하며 가족 재정까지 위협해 문제가 됐다.

박나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가족 건강 챙기는 엄마들의 마음은 다 똑같다. 그런데 건강만 챙기다 보니 재정 건강은 챙기지 못하셨다. 평생 과도한 관심을 받는다면 일상생활도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아버지께서 건강에 관심이 많아 홈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하신다. 심지어 동의보감 책도 가지고 계신다"라며 "약재를 늘 대량으로 구매해서 곤란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건강만 강조하면 사람을 더 옥죄이게 된다. 피곤해지는 거다"라고 공감했다.


김지민은 MC들에게 "평소 건강에 얼마 정도 사용하시냐"라고 물었다. 이에 황보라는 "생각보다 많이 나간다. 한 달에 40만 원~50만 원 정도 나간다"라며 "평소 건강 보조제를 잘 챙겨 먹는다. 약 먹다가 배부를 정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마그네슘, 유산균 그리고 요즘은 엽산도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가 "엽산은 임신 잘 되려고 먹는 거 아니냐"고 물었고, 황보라는 "준비 좀 해보려 한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김지민은 "미리 먹어도 좋다고 하더라. 저도 유산균, 오메가3, 아미노산을 챙겨 먹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 동생인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9년 째 열애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Joy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