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나 "무개념 벤츠 차주 아냐, 화나고 무섭다" (전문)[엑's 이슈]

기사입력 2021.05.03 오전 11:3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김하나 쇼호스트가 무개념 주차로 비판을 받은 벤츠의 주인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하나는 2일 인스타그램에 '나 엿먹으라고? 두 칸 주차 벤츠 응징한 차주'라는 제목의 기사 캡처본과 함께 저..아니에요. 5월 1일 방송 없어서 집에 있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하나는 "실명 거론하며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며 화도 나고 무섭기도 하네요"라고 토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벤츠 두 자리 주차 보복 주차해버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글쓴이는 “이렇게 두 자리 주차하고 1시간 잠적한 (벤츠 차주에) 10통의 전화와 5통의 문자를 남겼다”라며 2칸 주차한 벤츠 옆에 바짝 붙여 주차한 사진을 공개했다.

글쓴이는 “주차장에서 빈자리가 이 한 곳뿐이어서 결국 조심스레 주차에 성공했지만, (불필요하게) 고생한 것이 너무 화가 나서 부끄럽지만 다시 2시간 후 내려가 보복 주차를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오자마자 적반하장이더라. 모 홈쇼핑 쇼호스트 여자분이 차주분인데 다짜고짜 ‘나 X 먹으라고 이렇게 댄 거지?’라며 자신은 잘못한 것 없다는 식으로 나오더라”며 벤츠 차주에 대한 폭로를 전했다.

또 “‘전 24시간 주차권 있으니까 내일 보자’고 문자 보냈다. 비도 오고 안전하고 버스로 가야겠다. 제가 잘한 건 없고 부끄럽고 반성한다”고 덧붙엿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김하나 쇼호스트가 벤츠 차주가 아니냐고 추측했다.

그런 가운데 2일 해당 벤츠 차주라고 주장한 이가 등장,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주차선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점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 굳이 변명을 드리자면 저는 현재 임신 10주차 임산부다. 당일 컨디션이 너무 안 좋고 비가 오다 보니 약속된 방송 시간보다 조금 늦었다. 급한 마음에 주차를 빠르게 하고 급하게 방송에 가느라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사과했다.


다음은 김하나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저..아니에요
5월1일 방송없어서 집에있었습니다

게시물올린 작성자가 김하나쇼호스트 아니라고 했는데도..
자꾸 제인스타에 댓글 달고DM보내는거
그만하세요

아침일찍부터 지인들카톡 전화로 기사가난거 알고 웃고 넘어갈래다가
실명거론하며 댓글다는 사람들 보며
화도나고 무섭기도 하네요

이쁜추억들로만 채워져야하는 내인스타가..
이제 그만하세요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호스트 김하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