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브라이튼 미드필더 노린다

기사입력 2021.05.03 오후 01:46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아스날이 다니 세바요스, 외데고르의 이탈에 대비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의 이브 비수마를 영입하고자 한다. 

데일리 스타는 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날과 토트넘이 한 선수를 놓고 장외 북런던 더비를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구단이 영입하고 싶어하는 선수는 브라이튼의 이브 비수마다.

비수마는 24살의 말리 국적을 가진 선수다. 182cm 신장에 주발은 오른발이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도 활약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 가능한 선수다. 

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아스날이 구체적인 금액을 브라이튼에 제시했다. 아스날이 책정한 이브 비수마의 가격은 3000만 파운드(약 463억 원)다. 

데일리 스타는 아르테타 감독이 이브 비수마를 토마스 파티의 완벽한 파트너로 생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2021/22시즌 중원 조합에 대한 고민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선수들의 이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 영입 한 다니 세바요스는 2020/21시즌을 끝으로 스페인 복귀를 선언했다. 1월에 아스날 유니폼을 입은 외데고르 또한 본 소속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2020/21시즌 아스날 중원의 축이었다.(세바요스: 리그 24경기 출장, 외데고르: 11경기 출장)

아르테타는 이브 비수마의 꾸준한 활약에 감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브 비수마는 2018/19시즌 브라이튼의 유니폼을 입은 후 66%이상의 드리블 성공률을 매 시즌 기록하고 있다.(2018/19: 66%, 2019/20: 67%, 2020/21: 72%) 패스 성공률 82%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을 정도로 높다. (2018/19: 82%, 2019/20: 85%, 2020/21: 87%)

특히 프리미어리그 3년차를 맞은 2020/21시즌 72%의 드리블 성공률과 85%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면서 리그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브라이튼은 비수마를 영입하면서 지불한 1,500만 파운드의 두 배에 달하는 아스날의 제안에 고민을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sports@xports.com / 사진= 비수마 개인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