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정경호·김대명과 홍천 캠핑 "전화 한 통에 달려와 준 형들" (주말연석극)[종합]

기사입력 2021.05.03 오후 04:3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절친한 선배인 정경호, 김대명과 함께 캠핑에 나섰다.

1일 유연석의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는 '죄송합니다. 솔로캠핑 편은 다음으로 미루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유연석은 강원도 홍천으로 캠핑을 떠났다. 솔로 캠핑에 도전하겠다며 호기롭게 나선 유연석은 이동하는 길에 동료들에게 "올 거야?"라며 전화를 하는 모습으로 누군가의 등장을 알렸다.

이후 등장한 이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함께 한 정경호였다. 밝은 얼굴로 등장한 정경호는 캠핑장 모습에 "너 여기서 잘 수 있겠냐"며 추운 날씨에 캠핑에 도전한 유연석을 걱정했다. 이에 유연석은 "'슬의생' 캠핑할 때와 비교하면 따뜻한 편이다"라면서 "나는 이 날씨보다 완전 더 한파일 때도 잤었다"며 호기롭게 캠핑을 이어갔다.



첫 번째 메인 메뉴로는 장어가 등장했고, 정경호는 "이게 오늘 제 출연료인가요?"라고 넉살을 부리며 장어를 반겼다. 장어의 푸짐한 모습에 감탄한 두 사람은 고기까지 재워놓으며 음식 준비를 계속했다. "음식을 너무 아껴두고 있나?"라는 유연석의 말에 정경호는 "빨리 까봐"라고 재촉했고, 소시지를 구워먹으며 "닭발도 있고 조개탕도 있다"며 줄줄이 메뉴를 읊었다.

해가 진 뒤 또 다른 손님이 등장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패밀리 중 한 명인 김대명의 출연에 유연석과 정경호는 "뭘 또 그렇게 싸들고 왔냐"며 반겼고, 이어 "형 출연료 소개해주겠다"라면서 민물장어와 재워놓은 솔잎 삼겹살을 구경시켜줬다.

유연석은 자신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와준 두 사람에게 고마워하며 "솔직히 (정경호) 형은 내가 이틀 전에 말해서 섭외가 됐다. (김)대명이 형은 계속 약속 있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호는 "한 달 전 아니냐. 등산 가자, 낚시 가자, 뭐든 하자고 했었다"며 웃었다. 이를 듣던 김대명은 "저는 뭐에요?"라면서 "너희 둘이 있으면 심심할까봐 그랬다"고 넉살을 부렸다.



유연석은 "이것저것 먹으려다가 (대명이)형 오면 다 먹으려고 나름대로 참고 있었다"면서 솔잎 통삼겹살을 굽기 시작했다.

김대명은 주위의 관계자들까지 걱정하며 "편하게 캠핑하는 것 아니었냐. 나중에 편집하기 힘드신 것 아니냐"고 걱정했고, 맛있게 구워진 고기를 스태프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저녁을 즐겼다.

이후 정경호와 김대명은 "누구 또 불렀어? 설마"라며 내심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깜짝 놀라는 얼굴을 내비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유연석 유튜브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