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 복수 계획 차질..."아직 진실 밝혀지면 안 돼"

기사입력 2021.05.03 오후 08:06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미스 몬테크리스토' 이소연의 복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5년 전 고은조(이소연 분) 사건을 아는 이로부터 오하라(최여진)와 주세린(이다해)이 협박 편지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가흔이 도청앱으로 주세린이 "난 네가 5년 전에 한 일을 알고 있다"라는 협박편지를 받은 사실을 알게됐다. 같은 시각 오하라도 촬영 준비를 하던 중 협박 편지를 받았다.


다음 날 주세린은 나욱도(안희성)가 편지를 보냈다는 생각에 찾아갔다가 오하라도 같은 것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오하라는 "나욱도 이 인간 돈 더 뜯어내려고 이런 걸 보냈나 싶어서 와봤는데 없네? 잘 구워삶아서 달래랬더니 이딴 걸 보내게 해? 휴대폰도 꺼놨어. 어딨는지 애인인 네가 찾아내"라고 말했다.

이에 주세린은 "그 사람 나한테 감정 안 좋다. 실은 그거 없애다가 주제도 모르고 나대길래 아빠한테 맞았다"라며 녹음 파일을 없앨 때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나욱도의 협박이라 생각한 오하라가 분노를 참으며 "그래서 나한테 이딴걸 보내게 했다? 주세린 나욱도 찾아서 당장 데리고 와. 나 이제 너한테 더는 못 맡겨"라고 했다. 주세린은 "데려오면 어쩌려고? 설마 또 은조처럼?"라며 죽일 생각이냐 물었다.

오하라는 "이딴 걸로 간담 서늘하게 했잖아. 날 협박했는데 그 대가는 치르게 해야 한다"라며 나욱도에게 보복할 생각임을 드러냈다.

이를 듣고 있던 황가흔(이소연)은 "나욱도가 주세린과 오하라를 협박해? 아직은 고은조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면 안되는데"라며 자신의 복수 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을 염려했다.

그런가 하면 협박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나욱도가 아닌 자신의 복수를 돕겠다는 차보미(이혜란)를 의심하기 시작한 황가흔은 엄마 황지나(오미희)에게 숨겼다.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