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염효숙'과 각방 쓰는 이유…'황금궁전' 비우기 (신박한정리)[종합]

기사입력 2021.05.04 오전 10:50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신박한 정리'에서 이동준의 화려한 황금빛 집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는 과거 태권도 국가대표이자 영화배우, 트로트까지 섭렵한 배우 이동준이 출연했다.



이동준의 집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화려함의 끝판왕을 보여줬다. 온 가구가 황금색으로 되어있고 심지어 종류도 많아 벽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빽빽함을 보였다. 이동준은 "황금색은 부를 불러온다. 팔찌도 3개, 목걸이도 3개, 발찌도 3개나 한다"라며 황금빛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동준의 아내 염효숙은 "가구를 사들이면 나가는 게 있어야 하는데 나가는 게 없다"라며 불편함을 토로했다.

시계를 5개나 두는 이유에 대해 "시간은 금이다. 시계를 찾으려고 둘러볼 필요가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준의 집에는 거실 뿐 아니라 침실과 파우더룸 곳곳에 황금빛 가구가 가득했다. 이에 신애라는 "집에서 가장 많은 게 가구다"라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이동준은 "현재 각방을 쓴다"고 말하며 "각방 쓰는 건 창피한 게 아니다. 내 동년배 10명에게 물었는데 한 명 빼고 다 각방 쓰더라"라고 말했다.



비우기에 시작한 이동준은 수많은 옷을 버리거나 나눔했고 그뿐만 아니라 많은 가구를 비우기에 시작했다. 바로크풍 가구 세트에 이어 침대 세트 등 수많은 가구를 비워냈다. 

하지만 자신의 사업이 망하고 그때 가지고 온 '웨딩 세트' 가구에 대해선 이동준은 "시간을 좀 달라. 아깝다"라며 보류했다.

화려한 공작새 시계에 대해서 아내 염효숙은 "집에 놓는 게 아니다. 식당도 안 받을 거다"라고 말했고 이동준은 "시계를 보류하겠다. 보류하는 대신에 와이프 TV를 나눔 하자"고 말했다.

염효숙은 "보류가 너무 많다"라며 질색했고 이동준은 "정리를 하며 상황을 봐가며 정리하자"라고 비우기에 어려움을 드러냈다.

이동준은 "집에 있는 아내가 정리하기가 너무 복잡했던 것 같다. 같이 살았던 가구가 떠나가서 서운은 하지만 그래도 좀 시원한 기분이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새롭게 정리된 집을 보고 염효숙은 "가구에 가려져서 안 보였던 인터폰이 보인다"라며 기뻐했다. 베란다에 생긴 작은 골프장을 보고 "우리 집에 이제 자주 오겠다"라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그뿐만 아니라 가구들을 적절한 장소에 배치해 공간의 밸런스를 높이는 데 사용했다. 박나래는 "가구 카탈로그에 나올 만큼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