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박지수-한찬희 등 12명, 김천 상무 최종 합격

기사입력 2021.05.04 오후 03:0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국군체육부대가 2021년 2차 상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국군체육부대는 4일 오전 2021년도 2차 국군대표(상무)선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체육부대에는 사이클훈련 지도 부사관을 비롯해 하키, 배구, 핸드볼, 농구, 남자축구, 바이애슬론 선수, 총 49명이 선발됐고 남자축구는 12명이 선발됐다. 

남자축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중국에서 수원FC로 이적한 박지수를 비롯해 (비롯해 김정훈(전북 현대), 황인재(포항 스틸러스), 송주훈(제주 유나이티드), 문지환, 지언학, 정동윤(이상 인천유나이티드), 김한길, 김경민(이상 전남 드래곤즈), 고승범(수원 삼성), 한찬희(FC서울), 김민석(충남 아산)이 최종 합격했다.

2018년부터 올해 3월까지 꾸준히 벤투호에 이름을 올렸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와 2017년 U-20 대표로 발탁돼 FIFA U-20 월드컵을 치렀던 한찬희까지. 태극마크를 달았던 두 선수는 올해 국군대표선수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정훈이 유일한 U-22 쿼터를 얻었다. 전북 현대 유소년 전주 영생고 출신인 김정훈은 2021년 K리그1 2경기에 출전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포항 출신의 수문장 황인재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합격자 명단을 보면 즉시 전력감이 상당수다. 입대 직전까지 각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한 고승범, 지언학, 문지환, 정동윤, 박지수가 있다. 

전 소속팀과 맞대결을 치러야 하는 선수들도 몇몇 있다. 전남에서 온 김경민, 김한길과 충남 아산에서 합격한 김민석은 K리그2에서 친정팀의 골망을 겨냥한다. 이외에도 송주훈이 이름을 올리며 총 12명의 체육부대에 합격해 김천 상무에 합류한다.. 

한편, 최종합격자 12명은 6월 21일(월) 오후 2시 육군훈련소로 입영할 예정이다. 

sbjhk8031@xportsnews.com / 사진=프로축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