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싸이, 라이브 1등...너무 설쳐서(?)" (옥문아)

기사입력 2021.05.04 오후 03:39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승철이 '라이브 4대 천왕'에 대해 밝힌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서는 보컬의 신 이승철이 출연해 현장을 매료시킨다.

이날 이승철은 "이문세, 신승훈, 싸이와 '라이브 4대 천왕' 모임을 가지고 있다"라고 공개했다. 이승철은 "싸이가 너무 설쳐서 모임에서 그냥 서열 1등을 하라고 했다"라며 "싸이가 회장 겸 총무까지 담당하고 있다"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가요계 라이브 1등을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노래는 기본이고 연출력과 프로듀싱이 정말 중요한데 그 모든 것을 갖춘 사람은 싸이"라며 싸이의 실력을 치켜세웠다는 후문이다.

한편 완벽주의자로 소문난 이승철은 "콘서트 두 달 전부터 모든 세팅을 다 끝내 놓는다"라며 남다른 철칙을 공개한다. 이승철은 "세팅이 끝나면 지방 공연, 소극장 공연을 한 바퀴 돌면서 미리 시뮬레이션까지 한 후 전국 투어를 시작한다"라고 전해 '옥문아'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그래야 스트레스를 안 받고 대기실에서도 여유를 가질 수 있다"라며 가요계 거장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또한 이승철은 "아침형 인간이라 곡을 쓸 때도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쓰는 편이고 6시 이후에는 절대 녹음하지 않는다"라며 "6시 지나면 무조건 술을 마셔야 한다"라고 연예계 유명한 주당의 면모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