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김혜옥, 정우연 母 사진 버린 것 들켰다 '이실직고'

기사입력 2021.05.04 오후 07:32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밥이 되어라' 김혜옥이 정우연의 엄마 사진을 숨긴 것을 털어놨다.

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서는 숙정(김혜옥 분)이 영신(정우연)을 집에서 내보내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숙정은 남편 종권(남경읍)에게 영신을 당장 집에 내보라고 요구했다.

민경(최수린)은 남편 종우(변우민)에게 "찢어져서 도우미 아줌마가 버렸다던 영신이 어머니 사진이 거실 계단에 떨어져 있었다. 이상하지 않냐"라며 사라졌던 사진이 다시 나타나자 뭔가 이상함을 느꼈다.

이어 식사 자리에서 민경은 종권에게 "아주버님. 영신이 어머니 사진을 찾았다. 그 사진 우리 식구 중에 한 사람이 없애려고 한거다. 그래놓고 도우미 아주머니 핑계를 댄거다"라며 가족들을 압박해 숙정과 성찬(이루)를 압박했다.



이에 숙정은 "그래요 내가 없애라고 했어요. 예전에 오라버니가 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가 그 여자다. 오라버니가 사고로 죽인 여자 사진 있는 게 싫었다"라며 해명했다.

종권이 "왜 사진을 돌려줬냐"라고 이상하게 여기자 성찬은 "한 장뿐인 어머니 사진이라는 말이 안쓰러워서 제가 돌려줬다. 도우미 아주머니 핑계를 댄 건 죄송하다"라며 숙정을 감쌌다.

숙정의 행동에 분노해 방으로 들어온 종권을 숙정이 따라 들어갔다.

종권은 숙정에게 "왜 일이 터지면 말을 하냐. 미리 말을 했으면 되는거 아니냐"라고 다그치차 숙정은 "당신은 무슨 일만 있으면 이혼을 말한다. 그래서 무서웠다"라며 종권을 탓했다.

식사 자리가 끝나고 자신을 보고 놀라는 숙정에게 영신은 "왜 그렇게 깜짝 놀라세요? 그러니까 오빠분이 내신 차 사고로 저희 엄마가 돌아가신 게 맞냐. 그렇다고 하시지 않았냐"라며 되물어 숙정을 점점 옥죄어왔다.

점점 위기를 느낀 숙정은 성찬에게 "그러니까 사진은 왜 돌려줬냐. 더 이상 죄를 짓지 마라? 너가 무서워서 여기까지 온 내 인생을 멈출 것 같냐"라며 화를 냈다.

그런가 하면 경수(재희)는 종권의 양녀가 되기로 했던 영신이의 일이 무산되자 걱정돼서 찾아왔다.

'밥이 되어라'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