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멋 #송혜교 #BTS (비스)[종합]

기사입력 2021.05.04 오후 10: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경덕 교수가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국 홍보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 김리을 디자이너는 BTS가 입은 한복 정장이 자신의 작품임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K-전문가 특집 '코리아 클라쓰' 편으로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명승권 가정의학과 전문의, 배상훈 프로파일러, 김리을 디자이너가 출연해 대한민국의 멋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명승권 전문의는 과거 개그맨이 꿈이었다는 반전을 드러냈다. 명승권은 "어렸을 때부터 개그맨처럼 생겼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제가 '제 3회 대학개그제' 본선에 진출했다. 대학개그제 1회 출신인 유재석이 제 선배가 될 뻔했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서 개그맨의 꿈을 키웠다. 그러다가 SBS에서 개그 구성 작가를 뽑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했고, 15명 뽑는데 합격을 했다. 그래서 본과 4학년 때 5개월동안 개그 구성 작가로 활동했었다. 저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었다. 개그 구성 작가로 활동하다가 개그맨이 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프로파일러는 범인이 했던대로 그대로 따라해봐야한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범죄자의 감각으로 범죄자와 같이 행동해서 그 심리를 찾아나가야한다. 그러다가 신고를 당한 적도 있다"며 일화를 들려줬다. 

그리고 이날 배상훈은 정인이 사건에 대해 "그 사건은 정인이 양모가 정인이를 자신의 친딸에서 선물한 인형정도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조카를 학대해 죽인 사건의 같은 경우에는 촉각으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특히 상대가 무기력할 떄 더욱 희열을 느낀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 스토킹 범죄에 대해 배상훈은 "느낌이란게 있다. 이상한 낌새가 있을 때 빨리 손절해야한다. 그 다음은 안전하게 이별하는 것이다. 자신의 가족을 동원해서 이별을 하려고 하면 안된다. 상대방이 오히려 더 의미있는 일로 받아들인다. 보통 이러면 70%는 떨어져나간다. 그래도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감금이 필요하다. 처벌이 안되면 치료, 그것도 아니면 감금을 해야하는데, 우리는 일이 다 벌어진 후에 처벌을 한다. 그럼 이미 늦어버린다. 선제적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경덕 교수는 배우 송혜교와 함께 한국을 알리는데 함께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그는 "어느날 송혜교 씨를 자연스럽게 모임에서 만났다. 저는 TV에서만 보면 연예인이라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게 됐고, 송혜교 씨가 저의 한국 홍보활동을 알고 있더라. 자신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돕고싶다고 하더라. 그래서 당장에 같이 하게 됐다. 그래서 뉴욕 현대미술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10년 전에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또 서경덕은 "제가 독도도 알리고 있는데, 김숙 씨도 함께하고 있다. 10월 25일이 독도의 날인데, 늘 김숙 씨가 언제든 함께해주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리을 디자이너는 "과거에 특집 방송으로 '트로트의 민족'이라는 프로그램 방송을 했었는데 한복 정장 100벌을 만들었었다. 그 때 BTS 측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하며 BTS 멤버 지민, 슈가, 제이홉의 한복 정장을 만들어줬음을 전했다. 

이어 "한복 원단이 정말 예쁘다. 그런데 불편해서 평소에는 잘 못 입는다. 19세기의 옷은 21세기에 입으려니 당연히 불편하지 않겠나. 그래서 한복으로 정장을 만들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한복 정장으로 돈을 버는게 아니라 한복을 알리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복 정장 광고에 더욱 열심히했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