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막내딸, 요리 실력 아빠 닮아…"소풍 도시락도 직접"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백종원과 소유진 막내딸 세은이가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30일 소유진은 개인 계정에 "새벽 6시에 일어나 소풍 도시락 직접 만든 열정 세은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 소유진의 딸 세은이는 소풍날을 맞아 직접 틀에 밥을 꾹꾹 눌러 담아 동물 모양 주먹밥을 만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완성된 주먹밥은 어른이 만들었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눈, 코, 입을 완벽히 갖춘 귀엽고 예쁜 모습이었다. 

세은이의 훌륭한 요리 실력은 요리 연구가인 아빠 백종원을 쏙 빼닮은 듯 보여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앞서 백종원과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이는 첫 발레 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해 놀라운 재능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정말 아빠 닮았나 봐요", "어른인 나보다 잘 만드는 듯"이라며 칭찬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