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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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조작 논란으로 하차하더니…딸과 방송 출연

기사입력 2024.05.04 12:58 / 기사수정 2024.05.06 11: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함소원이 '가보자GO(가보자고)'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다.

지난 2일 공개된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 8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배우 고현정, 김성희 등 약 100여 명 이상의 미스코리아의 헤어를 담당한 원장님과 엉뚱 매력의 소유자 함소원이 깜짝 등장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서는 친구를 찾던 MC들이 최근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이사한 배우 함소원과 그의 자녀를 만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MC들은 오랜만에 만난 함소원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며 화기애애한 인터뷰를 이어갔다.



함소원은 인터뷰 중 오늘의 'KEY' 질문에 대해 묻자 "퀴즈가 있어요?"라고 답하거나,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에 대해 "38살에 난자를 냉동시켰는데, 43살에 자연임신을 했다"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함소원은 다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난자를 냉동하기 전'이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여전한 4차원 매력을 선보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인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혜정 양도 깜짝 등장할 예정으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앞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해왔던 함소원은 방송에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과 통화 상대 등을 조작해 논란이 됐고,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또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번복하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사진 = MBN, 함소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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