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FW SFW] 알쉬미스트, 편견에 맞서는 '런웨이의 저항가'

기사입력 2017.04.01 오후 06:04


[엑스포츠뉴스 스타일엑스 서재경 에디터] 디자이너 원지연과 이준호가 전개하는 브랜드 '알쉬미스트(R.SHEMISTE)'의 2017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의 S1관에서 열린 알쉬미스트 패션쇼에는 가수 자이언트핑크, IBI 수현, 트루디, 전지윤, 캐스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시즌 알쉬미스트는 성차별, 편견을 반대하는 의미를 담은 'ANTISEXIST'를 주제로, 인터섹스(남녀의 육체적 특성을 모두 지닌 상태)를 비롯 사회적 통념에 의해 돌연변이라 정의된 성소수자들을 향한 사회적 편견에 대해 경고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성차별주의자를 반대한다"는 테마에 맞게, 컬렉션은 남성복과 여성복의 경계를 허물고 이중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의상들이 주를 이뤘다. 또한, 기존의 17FW 컬렉션에서 볼 수 있었던 퍼 소재나 헤비한 소재의 무거움을 버리고 다양한 소재와 컬러를 선택했으며 착용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해 입을 수 있는 의상으로 포인트를 줬다. 

특히 앞 뒤로 단추가 달린 루즈한 코트나 셔츠를 겹겹이 레이어링한 스타일 등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4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어진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서울패션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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