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교차로’, 버디들의 해석의지를 불태우게 만들 뮤직비디오 [현장]

기사입력 2020.02.03 오후 04:54



해석력 충만한 버디들이 일할 시간이 머지않았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이에 금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인 ‘교차로’의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앞서 여자친구는 역대 앨범의 지난 이야기를 보여준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를 통해 교차로 앞에 선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에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기대를 모았다.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는 자신의 능력을 사랑한 여섯 소녀가 서로에게 질투를 느끼며 상실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은 소녀들이 교차로 앞에 서 있다는 내용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영상은 2017년 공개된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뮤직비디오 장면에서 시작해 ‘유리구슬 (Glass Bead)’, ‘FINGERTIP’ 등의 뮤직비디오를 교차해 보여주며 지난 5년간 발표한 앨범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여린 소녀의 목소리로 펼쳐지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여자친구는 이 영상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그리고 기대감을 충족시켜줄 ‘교차로’ 뮤직비디오가 금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여자친구의 ‘교차로’ 뮤직비디오의 최대 특징은 퍼포먼스를 최대한 배제한 스토리 중심 뮤직비디오라는 것이다.

‘칼군무’가 최고 강점인 여자친구 입장에선 꽤나 파격적인 시도인 셈. 그만큼 세계관과 스토리를 설명하는데 많은 할애를 했다.

이번 ‘교차로’ 뮤직비디오에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장면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여자친구 공식 팬클럽 버디들이 ‘해석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능력자 버디들이 일할 시간이 머지않았다.

한편,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쏘스뮤직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콘텐츠 등에서 역대급 시너지를 가져올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2월 3일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매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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