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LABYRINTH' 여자친구, 두 말이 불필요한 ‘갓자친구’의 귀환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0.02.04 오후 12:47



‘갓자친구’가 돌아왔다,

여자친구는 3일 오후 6시 국내 및 해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이에 3일 미디어 쇼케이스도 진행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컴백에 앞서 투어 및 팬미팅 등의 스케쥴을 소화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여자친구는 지난 해 5월 서울을 시작으로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대만, 요코하마 등 아시아 9개 지역 10회 공연 4만 관객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이번 투어를 통해 다채로운 레퍼토리 속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정상 걸그룹으로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여자친구는 지난 달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Dear. Buddy - Make a Wish'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Make a Wish' 팬미팅은 지난해 2월 'Dear. Buddy - Cross the Sunset' 이후 약 1년여 만에 열린 세 번째 팬미팅으로, 여자친구가 팬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일일 지니'로 변신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달 16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여자친구는 팬미팅 첫 곡으로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를 선곡한 데 이어 팬들이 투표로 뽑은 가장 보고 싶던 무대 'White (하얀마음)'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여섯 멤버들이 한 코너씩 진행을 맡아 총 6개의 다채로운 코너들로 160분을 꽉 채우며 재치 넘치는 입담을 자랑했다. 최근의 TMI를 공개하는 'GF TMI 단신'을 비롯해 셀프 칭찬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유추하는 '셀프 칭찬! 나를 찾아봐!', 버디(Buddy)가 여자친구에게 바라는 소원들을 확인해보는 'GF 소원 구슬' 등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이후 '시간을 달려서 (Rough)'를 시작으로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겨울, 끝 (It's You)’, 따뜻한 힐링송 'You are not alone'으로 이어지는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이외에도 멤버들의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던 '랜덤 가요 퀴즈', 멤버들의 애장품을 추첨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애장품 럭키 박스'를 진행하며 친근한 매력은 물론 명불허전의 퍼포먼스를 자랑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끝으로 여자친구는 '밤 (Time for the moon night)', 'Only 1', 'Paradise' 등의 앙코르 무대를 통해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러한 활동 끝에 선보인 '回:LABYRINTH'. 이 앨범은 소녀가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선택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순수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에 여자친구는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Crossroads, Room, Twisted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도 최근 공개했다.

갈라진 기찻길, 방을 배경으로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는 모습을 비롯해 하나의 실타래로 이어진 여섯 멤버를 보여주며 새 앨범에 어떤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더불어 여자친구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앨범 '回:LABYRINTH'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시선을 끈 바 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回:LABYRINTH'는 'Labyrinth'를 시작으로 '교차로 (Crossroads)', '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 (Eclipse)', 'Dreamcatcher', 'From Me' 까지 총 6개 트랙이 담겨있다. 또, 타이틀곡과 크레딧 일부가 함께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교차로 (Crossroads)'로, '해야 (Sunrise)', '밤 (Time for the moon night)' 등에서 호흡을 맞춘 노주환, 이원종이 다시 한번 여자친구와 의기투합했다.

특히,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방시혁 대표를 필두로 ADORA, FRANTS 등 빅히트 사단의 프로듀서가 앨범 작업을 함께해 여자친구의 음악적 서사를 확장시켰다. 방시혁 대표는 앨범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는 첫 번째 트랙 'Labyrinth'와 마지막 트랙 'From Me'의 가사 작업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김연서, 김정우, 다운, 밍지션(minGtion), 정호현(e.one), 조윤경, Carlos K, Jeina Choi, Sophia Pae, 13 등 국내외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합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교차로’와 수록곡 'Labyrinth'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 두 무대에서 여자친구는 '갓자친구'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여 취재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여자친구는 역대 앨범의 지난 이야기를 보여준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를 통해 교차로 앞에 선 소녀들의 모습을 보여준 만큼 이번 앨범에 어떤 메시지가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

'A Tale of the Glass Bead : Previous Story'는 자신의 능력을 사랑한 여섯 소녀가 서로에게 질투를 느끼며 상실을 경험하는 모습을 그린다. 그리고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은 소녀들이 교차로 앞에 서 있다는 내용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영상은 2017년 공개된 ‘귀를 기울이면 (LOVE WHISPER)’ 뮤직비디오 장면에서 시작해 ‘유리구슬 (Glass Bead)’, ‘FINGERTIP’ 등의 뮤직비디오를 교차해 보여주며 지난 5년간 발표한 앨범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특히, 차분하면서도 여린 소녀의 목소리로 펼쳐지는 내레이션이 더해져 영상의 몰입도를 높인다.

여자친구는 이 영상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 서사의 시작을 알리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여자친구의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쏘스뮤직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협력해 만든 첫 결과물로,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 콘텐츠 등에서 역대급 시너지를 가져왔다.

한편, 여자친구는 2월 3일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매했다.

그리고 앨범 발매 하루가 지난 오늘. 이 새 앨범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는 음원 공개 직후 벅스, 소리바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니, 멜론 등 주요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여자친구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는 타이틀곡 '교차로 (Crossroads)'를 비롯한 ‘Labyrinth’, 'Here We Are', '지금 만나러 갑니다 (Eclipse)', Dreamcatcher', 'From Me' 까지 수록곡 전곡이 차트에 진입하면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해외 반응도 뜨겁다. 미니앨범 '回:LABYRINTH'는 공개 직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 이스라엘 등 전 세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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