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우주소녀 활동병행 불이행"…선의·미기, 中 '프듀' 걸그룹 탈퇴

기사입력 2018.08.10 오전 09:45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중국판 '프로듀스 101'인 '창조 101'에 출연해 1, 2위로 데뷔조에 뽑힌 우주소녀 선의, 미기가 결성그룹인 '화전소녀'(로켓소녀)에서 탈퇴한다.

지난 9일 중국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선의, 미기 뿐 아니라 함께 화전소녀에 투표로 뽑힌 쯔닝의 회사 마이루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낸 연합성명서다.

해당 성명서에서 위에화, 마이루엔터테인먼트는 선의, 미기, 쯔닝의 화전소녀 탈퇴를 선언하며 "화전소녀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저우티엔엔터테인먼트가 감당할 수 없는 스케줄을 배치하고, 아티스트에게 정신적·신체적인 손상을 줬다. 아티스트의 생활에 적당한 휴식도 보장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쯔닝은 부상을 당했음에도 매니지먼트에서 관리해주지 않아 오랜 시간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또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저우티엔엔터테인먼트와 출연 전 계약대로 원 소속 그룹인 우주소녀의 활동과 병행하는 것을 수차례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고 밝히며 더 이상 화전소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성명서는 지난 8일 화전소녀 측이 오는 18일 데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공표하며 "우리는 화전소녀 팀을 만드는 것이지, 어떤 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다. 때문에 앨범 발매와 기자회견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며 누군가 참석하지 않는다거나 어떤 회사나 멤버가 우리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개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힌 이후 발표된 것이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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