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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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희, '군주' 출연 확정...유승호·김소현과 호흡

기사입력 2016.11.22 16:37 / 기사수정 2016.11.22 16:5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소희가 '군주'에 출연한다.

22일 소속사는 엑스포츠뉴스에 윤소희가 MBC 새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윤소희는 세자 이선과의 사랑을 위해 집안을 배신하는 여인이자 편수회 수장 대목의 손녀 김화군 역을 맡는다.

'군주'는 1700년대 조선에 실제 존재했던 물의 사유화를 다룬 동시에 정치와 멜로가 적절히 조합된 팩션 사극이다.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의로운 사투를 그린다.

유승호, 김소현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내년 상반기에 방송한다.

윤소희는 2013년 KBS 2TV '칼과 꽃'으로 데뷔한 뒤 '연애 말고 결혼', '빅맨', '비밀의 문', '달래 된, 장국', '사랑하는 은동아', '기억', '아이언 레이디'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군주'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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